Chanje Park

나와 사업에 대한 생각들

Archive for October, 2020

Super Pumped

without comments

Super Pumped: The Battle for Uber / Mike Issac

강력한 Product-market fit과 미친듯한 실행력, 창업자의 집요함으로 우버는 빠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. 창업자 캘러닉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은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 부분.

하지만 우버의 성장 중심 조직문화에는 균형과 견제가 없었다. 우버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내외부의 문제들에 대한 대응이 부실했고, 결국 회사와 제품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다. 페이스북의 쉐릴 같은 사람이 곁에서 캘러닉을 더 많이 컨트롤 해 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.

모든 비즈니스는 사회와 고객들의 공감과 지지 없이는 절대 지속될 수 없다. 이를 거스르는 선택을 하게 되면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오기 마련.

캘러닉의 가치관과 행동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, 창업자라면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싶었다. 특히 공감하는 구절:

“There are forces all around you when you run a company, . . . ready to take you out,” “The [CEOs] that survive are the ones that are suppposed to be there.”

빠른 성장도 중요하지만, 그에 따르는 적절한 견제도 반드시 필요하다. 창업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을 모두가 따르게끔 하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지만, 한 편으로는 이러한 내부 비판을 포용할 수도 있어야 한다.

Written by Chanje Park

October 3rd, 2020 at 2:45 pm

Posted in Book